| 해남군, 고온다습 장마철 고추 병해충 예방위한 현장기술지원단 편성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관리 지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6월 27일(토) 19:20 |
![]() 해남군, 고온다습 장마철 고추 병해충 예방위한 현장기술지원단 편성 |
최근 수년간 7월 중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고추 병해충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담배나방과 총채벌레, 응애 등 주요 해충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어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탄저병은 고추 과실에 원형의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며 점차 꺼지면서 썩는 증상을 보이는 병해로,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도로 번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한 번 발병하면 빠르게 확산되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적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고추 포장의 배수로를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비닐 피복 상태를 점검해 토양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병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비 오기 전 등록된 예방용 약제를 살포하고, 초기 병반이 확인되면 치료용 약제를 신속히 사용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장마와 고온기 관리는 고추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로 농가의 철저한 포장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