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평가회 개최

‘꿈을모아 구례로, 힘을모아 전남으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구례) 성과 공유
전남광주통합 출범에 따른 제6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고흥) 운영 개선 방안 등 논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6월 24일(수) 16:32
전라남도체육회,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평가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라남도체육회는 23일 고흥군 동강면 복합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방향(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꿈을모아 구례로, 힘을모아 전남으로’ 의 슬로건 아래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22개 시·군선수단 7,137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 가운데, 순천시가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4년 만에 대회를 개최한 구례군이 지역사회와 각급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와 함께 시·군선수단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또한, 운영평가회에서는 차기 대회 참가자격 개선, 종목별 경기규칙 정비, 경기시간 조정, 종별 확대 운영, 선수등록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의견도 수렴됐다. 특히, 차기 대회 운영과 관련해 개회식 운영 개선, 경기결과 입력 체계 정비, 경기용기구 기준 마련, 참가자격 확대 등 제도 개선 방향도 검토했다.

제6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7년 고흥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라남도체육회는 운영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체육대회위원회와 이사회 심의 등을 거쳐 대회 운영 개선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2026년 7월1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만큼 광주 5개구의 참가 방안, 경기 일정, 대회 명칭 등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주최측인 고흥군은 이들에 대한 7월 중 의견 송부를 요구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구례군과 전남 체육인 모두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화합의 스포츠 축제였다"며, "내년 고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개최되는만큼 내실있고 발전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전남 체육의 경쟁력과 화합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운영개선평가회에서는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체육회장상 등의 수상도 진행됐다.

전라남도지사상은 56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최우진 광양시체육회 사무과장과 정지유 곡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대표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체육회장상은 71명이 수상자로서, 김동준 고흥군청 문화체육과 주무관과 김진경 보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대표 시상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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