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장직 인수의원회, 양충모 당선인과 농업인단체 간담회 개최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 “농업예산 회복 및 남원농업 경쟁력 강화 총력”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6월 22일(월) 14:09 |
![]() 남원시장직 인수의원회, 양충모 당선인과 농업인단체 간담회 개최 |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월) 오전 10시, 농업인 상생플랫폼 1층 회의실에서 ‘당선인과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분야별 단체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실효성 있는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남원시 4-H 본부,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9개 주요 농업인 단체 대표와 남원시 농업분야 과장이 참석하여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농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2026년 남원시 농림분야 당초예산은 총예산의 21.28%인 2,252억 원 규모로,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한 농업예산 비율(23%→21%)에 대한 단계적 원상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당선인은 다가오는 하반기 추경에 필수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2027년부터 신규 사업 등 점진적인 농업 예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영농 현장의 시급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논의도 이어졌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올해 총 1,2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안정적인 인력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상기후 심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예,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원 농업의 주요 소득 기반인 포도, 복숭아, 사과, 딸기 등 과수·원예 작물의 기상 재해 피해 최소화 및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한우와 돼지, 가금류 등을 사육하는 1,300여 축산 농가의 폭염 대비 등 현장 맞춤형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남원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남원시는 전북 평균(6.0%)을 상회하는 청년 농업경영주 비율(6.1%)을 강점으로 삼아,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농의 안정적인 유입 및 정착을 돕는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충모 당선인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을 민선 9기 농업 정책 수립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고, 예산 확보와 인력 지원, 청년농 육성 등 당면 과제들을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