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딥테크 스타트업 ‘스펙스’ 프리A 후속투자 30억 유치 제주센터 성장지원 체계를 통해 우주항공 딥테크 기업의 후속투자 연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6월 21일(일) 15:52 |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딥테크 스타트업 ‘스펙스’ 프리A 후속투자 30억 유치 |
이번 프리A 라운드에는 트라이앵글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제이엑스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총 유치금액은 30억 원이다.
스펙스는 빛의 파장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초분광 기술을 바탕으로 관측 데이터의 취득·처리·분석 전 과정을 고도화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제주센터 투자 이후 딥테크 팁스 R&D를 통해 초분광 시제품과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발전시키며, 우주항공 및 첨단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스펙스를 발굴했다. 이후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되어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제주센터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정되며 연구개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정부가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펙스는 해당 과제를 통해 초분광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을 추진해 왔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속투자는 예비창업 단계에서 발굴된 기업이 제주센터의 창업지원, 초기 투자, 딥테크 팁스 추천, 후속투자 연계를 거쳐 민간 투자 유치까지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스펙스 사례가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딥테크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연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제주에서 발굴된 딥테크 스타트업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 시장에 도전하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제주센터는 앞으로도 예비창업패키지, 직접투자, 팁스 및 딥테크 팁스 추천, 후속투자 연계 등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통해 제주 기반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주항공, 인공지능, 친환경, 해양, 에너지 등 제주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딥테크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이사는 “스펙스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한 발굴에서 제주센터의 첫 투자, 딥테크 팁스 선정, 민간 후속투자 유치까지 이어진 제주형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센터는 유망 창업기업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사업화, 후속 투자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