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 전남·경북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다 경북 김천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연계 10일부터 3일간 열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6월 08일(월) 15:34 |
![]() 전라남도체육회, 전남·경북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다 |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2026년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6. 11. ~ 12.)와 연계해서 개최된다. 경북을 방문할 전남선수단은 본부 임원 18명과 선수단 72명 등 총 90명으로 구성됐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정구,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영·호남 간 상생협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 방식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체육 교류 사업이다.
교류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참가자들은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종목별 친선경기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영·호남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간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 중 전남선수단의 게이트볼 김춘식(남, 1942. 8. 7.년생), 김정애(여, 52. 6. 27.년생) 어르신이 최고령자로서,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감사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직지사에서 환영식을 갖고 직지사와 김천시립박물관을 탐방한 뒤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환영연에 참석한다.
11일에는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환영오찬, 생활체육 교류전, 환영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등을 방문해 김천의 역사와 문화 체험으로 2박 3일간의 교류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전남과 경북 어르신들이 우정을 나누고, 영·호남 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