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 체험형 치안교육 진행 한림고생 400명, 순찰차·드론·기마대 만났다 제주 '체험형 치안교육' 본격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1일(월) 20:47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8일 한림고등학교에서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현장 체험형 치안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와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도록 설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치경찰단과 한림고등학교가 공동 기획했다.
청소년 진로교육이 정보 전달에서 참여·공감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을 반영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체험형 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단장과 함께하는 꿈 찾기’를 주제로 32년 현장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실제 사례와 경찰 조직의 역할을 학생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실패와 도전, 책임과 공동체의 가치를 진솔하게 전했다. "직업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방향"이라는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연에 이어진 체험형 치안교육에서는 5개 분야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순찰차와 싸이카 장비를 직접 살펴봤고, 인공지능 드론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포렌식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 치안 환경과 경찰 직무를 이해했다.
기마경찰대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고,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학교·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체험형 치안교육과 공감 중심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