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추가 지원 세대당 지원금 14만 7,000원→19만 7,000원…별도 신청 없이 충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04일(월) 17:48 |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동사태 장기화와 고환율 등으로 등유·LPG 가격 부담이 커짐에 따라, 등유·LPG를 주 난방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에 5만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난방용 등유·LPG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또는 LPG를 주 난방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세대다.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이력에서 등유·LPG 구입이 확인된 세대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사용이력이 없는 세대도 읍·면·동 확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기존에 배부된 등유·LPG 확대지원 선불카드에 추가로 충전된다. 기존 카드를 보유한 대상자는 추가 지원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분실하거나 폐기한 경우에는 5월 26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재수령할 수 있다. 재수령한 카드는 수령일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추가 지원에 따라 카드 배부기간은 10월 23일까지, 사용기간은 10월 25일까지 연장된다. 사용 가능한 판매소와 카드 잔액은 에너지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1600-31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고유가와 고환율로 등유·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대상 도민이 추가 지원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과 협력해 안내와 카드 재발급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