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거문도서 찾아가는 양식생물 이동진료소 운영 섬지역 양식어류 질병 조기진단·고수온기 예방교육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4월 30일(목) 21:28 |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거문도서 찾아가는 양식생물 이동진료소 운영 |
‘양식생물 이동진료소’는 접근성이 낮은 섬지역을 직접 찾아 양식생물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의 질병관리 역량을 높이고 질병관리 취약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료소에선 조피볼락, 능성어 등 주요 양식어종을 대상으로 ▲아가미흡충병·피부흡충병 등 기생충성 질병 검진과 구제제 지원 ▲세균성 질병 의심 양식생물 정밀검사 ▲양식장 위생관리 지도 ▲고수온기 대비 질병 예방교육 등을 집중 실시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도 함께 참여해 수산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잔류물질허용목록관리제도(PLS) 실무교육을 병행하며, 도서지역 양식장 질병관리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 PLS(Positive List System):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물질(수산용 동물용의약품 등) 외에는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을 적용해 식품 내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제도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동진료소가 섬지역 어업인의 양식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 어업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접근성이 낮은 섬지역 어업인을 직접 찾아 어류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