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청년공동체 ‘꿈앗이’, 나물사관학교 시범 운영 산촌 체험 프로그램 첫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4월 28일(화) 17:15 |
![]() 구례 청년공동체 ‘꿈앗이’, 나물사관학교 시범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본격 운영될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운영으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나물을 채취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산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물사관학교는 임업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임산물(나물)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산에서 나물을 직접 채취한 뒤 이를 활용한 요리 활동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과의 관계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자연을 매개로 소통하고, 산촌 생활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시범 운영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꿈앗이는 참가자들의 의견과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반영해 나물사관학교를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나물사관학교 총장 손용훈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스스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연 속에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앗이는 전국 141개 팀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6년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청년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임업을 주제로 한 ‘수숲기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물사관학교는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