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공원, 함께 지키는 이용의 기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주무관 한선우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
| 2026년 04월 21일(화) 16:46 |
![]()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주무관 한선우 |
공원에서는 행사, 촬영, 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서는 사전 점용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이용자 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다. 관광객 이용이 많은 서귀포의 특성상 이러한 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크다.
공원의 안전은 시설물 유지관리에서 시작된다. 벤치와 데크, 난간 등은 바닷바람과 기후, 반복된 이용으로 점차 노후화되며, 작은 균열이나 흔들림도 방치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만 한정된 예산과 인력 여건으로 모든 시설을 동시에 정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이용 빈도와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원의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시설물의 이상이나 불편사항을 발견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 작은 제보 하나가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귀포의 공원은 모두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책임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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