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 발표

65세 이상 인구 3만명 시대 ‘버스비 걱정 없는 나주 만든다’
어르신 청춘놀이터, 스마트 경로당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31일(화) 20:27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민선 9기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을 공약했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2026년 1월 기준 우리 지역 65세 이상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섰다”며 “일상에서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를 이제는 비용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 제도를 도입해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교통 복지를 실질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연령별 인구현황에 따르면 2026년 1월 31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3만286명으로 집계돼 3만선을 넘어섰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은 민선 9기 출범 후인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 바깥에서도 문화, 건강,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빛가람동에 ‘어르신 청춘 놀이터’를 조성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스마트경로당’ 확대와 경로당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신개념 복지 플랫폼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3천만 원을 투입, 스마트TV와 무선인터넷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20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연결하는 스마트 경로당을 본격 운영 중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도 추가 선정돼 7억4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경로당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이미 민선 8기에서 일자리와 경로당 환경 개선, 치매 전수조사, 100세 안심경로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고도 강조했다.

나주시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471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고 207억원을 투입해 노후 소득 기반을 강화했다.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지원 단가를 13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냉장고는 8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TV는 65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생활 편의를 높였고, 주·부식비도 월 10만원의 고정 비용에서 경로당 이용자 수에 맞춰 최대 2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이미용권 지원을 연 4만8천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했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65세에서 단계적으로 50세까지 확대하는 등 체감형 복지를 강화해왔다.

노후 생활에 가장 큰 걱정인 치매 예방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치매 위험군 3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치매 돌봄 관리사를 파견해 인지 기능 강화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세 안심경로당 180곳을 운영하며 노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나주를 완성하겠다”며 “효과가 검증된 정책 위에 일상에서 더 실효성있는 어르신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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