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026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본격 운영 개시

7명의 입주작가와 함께 창작 거점 운영 활성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30일(월) 21:49
제주문화예술재단, 『2026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본격 운영 개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재단)은 『2026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입주작가 7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 말부터 본격적인 레지던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술곶산양 레지던시』는 제주 서쪽 중산간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예술가의 창작 몰입과 실험적 작업을 지원하는 창작거점이다. 이번 2026년 레지던시는 총 7명의 작가와 함께 운영되며, 입주작가들은 일정 기간 동안 창작·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상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이번 레지던시를 단순한 창작 지원 공간을 넘어, 지역과 예술이 연결되는 ‘열린 창작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들은 창작 활동과 연계한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86명이 지원해 약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의를 통해 도외 5명·도내 2명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선정 작가는 ▲고경화(동양화) ▲김진혁(사진) ▲부지영(영화) ▲양희연(설치) ▲장숙경(설치) ▲정아람(설치) ▲최다이(동양화)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원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실험성과 발전 가능성, 공간 특성과의 적합성, 입주작가 간 교류·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가를 선발했다.

한편, 김석윤 이사장은 “예술곶산양 레지던시는 제주 자연과 지역성을 기반으로 예술가의 실험과 성장을 이끄는 창작거점”이라며 “7명의 작가와 함께 제주 자연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예술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과 예술이 연결되는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협력팀(064-800-9381)으로 하면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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