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제4차 순천지역농업발전포럼’ 성료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농업인 단체 300여명 참석해 성황
‘고품질 다수확 체계 구축’주제로 전문가 강연 및 심도 있는 종합토론 진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6일(목) 21:09
순천농협, ‘제4차 순천지역농업발전포럼’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3월 26일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순천지역농업발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품질 다수확 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순천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포럼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미래 비전을 담은 두 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권오도 농학박사는 ‘다수확 고품질 쌀 생산 종합 관리 기술’ 강연을 통해 벼 재배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규산 및 유기질 퇴비의 중요성, 화학비료의 적정량 사용 등)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유덕규 국장은 ‘고소득 미래 생명 농업, 전남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남 농업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생명 산업으로서의 농업 가치를 역설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기웅 순천대학교 명예교수(순천농협 사외이사)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자로 나선 현영수·김충헌 조합원과 윤재훈 순천농협 RPC장장, 이재필 순천농협 유통사업팀장은 생산 현장의 실무적인 문제점부터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생산-가공-유통이 하나로 연결된 ‘고품질 다수확 시스템’ 구축이 순천 농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기술들이 현장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순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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