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광양’ 선언

“버티는 광양 끝낸다” 농민·소상공인·근로자 중심 민생경제 전환 공약 발표
“경제 성과가 시민 삶으로 이어지게 만들겠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5일(수) 17:05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광양’ 선언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민생 중심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버티는 경제를 끝내고,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광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은 산업과 경제 규모는 성장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는 부족 하다”며 “이제는 경제의 성과가 시민의 소득과 생활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업, ‘생산 중심’에서 ‘소득 산업’으로
박성현 예비후보는 광양 농업의 문제로 유통과 가공이 분산된 구조를 지적하며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성,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구축, 대형 유통사납품 확대, 광양항 기반 수출 지원 등을 추진해 농업을 산업화하고 농민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농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 50% 인하, 70세 이상 고령농 전액 지원, 마을 단위 가입 확대를 통해 농업 안전망을 강화하고, 영농형 태양광 도입으로 농가의 추가 소득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버티는 경제에서 성장하는 경제로”
박성현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구조 개편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복리비와 포상금 일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고, 기업참여형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대료 동결·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소상공인 임대료 일부 지원, 공실 상가 창업 공간 활용을 통해 상생형 임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동네 핫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에게는 실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취업까지 책임지는 도시”
박성현 예비후보는 광양의 구조적 문제로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고용 미스매치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핵심은 ‘취업 부탁을 받습니다’ 프로젝트로, 전담 매니저가 상담부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산업현장 안전지원센터 설립, 중대재해 예방 및 산재 지원 강화, 외부 전입 근로자 주거비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정착 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민생은 현장에서 체감돼야 한다”
박성현 예비후보는 “정책은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농민은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소상공인은 지속적으로 영업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확실한 변화로 광양의 민생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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