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김도현 선수 전국 선수권대회 은메달 ‘아시아선수권 출전 티켓’ 확보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 2위, 볼더 4위…4월 중국 개최 2026년 아시아선수권 출전 기회 획득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5일(수) 14:49
전라남도체육회, 김도현 선수 전국 선수권대회 은메달 ‘아시아선수권 출전 티켓’ 확보(남자부 리드부문 2위를 차지한 김도현 선수(맨 왼쪽)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김도현(월출마당산악회)선수가 ‘2026년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산악연맹(회장 김종환)에 따르면, 김도현은 지난 22일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폐막된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리드와 볼더 부문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2026년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김도현은 리드 부문에서 종합 5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도현은 또한, 볼더 부문 결승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현은 오는 4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6년 아시아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 리드와 볼더 2개 부문 모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도현을 비롯해 이준우, 채성준, 정의연(이상 월출마당산악회), 김민영(순천클라이밍), 김주한(순천공업고등학교), 이상우(여수클라이밍짐) 등 전남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채성준은 리드 17위와 볼더 5위를 기록했고, 정의연은 리드 19위, 볼더 15위, 스피드 9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준우는 스피드 19위, 김주한은 스피드 18위, 이상우는 스피드 20위를 기록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험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환 전남산악연맹 회장은 “김도현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전남 체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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