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스쿼시, 대한체육회장배서 고등부 우승·여일반부 3위 성과 달성 이해인 고등부 첫 출전 우승, 전남도청 서효주 3위…전남 스쿼시 전국무대 존재감 과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25일(수) 14:51 |
![]() 전남스쿼시 선수단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해인, 서효주, 김현구 전남도청 코치) |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스쿼시연맹(회장 고영석)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천에서 끝난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이해인이 여자고등부 우승을, 서효주가 여자일반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각각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해인(나주스포츠클럽, 나주영산고 1년)이 뛰어난 경기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이해인은 결승전에서 전국 고등부 1위 박솔민(동일미래과학고 3년)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 첫 고등부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해인은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이면서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로 고등부 정상에 올라 스포츠클럽 육성 성과를 입증했다.
이해인은 앞서 8강전에서 김도은(세종여자고 1년)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문하람(동일미래과학고 1년)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서효주(전라남도청)는 여자일반부에서 3위에 입상하며 돋보인 활약을 과시했다. 서효주는 8강전에서 전 국가대표 송채원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국내 1위 엄화영과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서효주는 이로써 전남 여자 스쿼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해인과 서효주는 현재 미래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차기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고영석 전남스쿼시연맹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유망 선수들과 일반부 선수들이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며 “전남 스쿼시가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고등부 우승과 여자일반부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전남 스쿼시의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