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고졸인재 정주지원 민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 개최

경제계·대학·직업계고 등 19곳 참여…직업교육 협력체계 공식화
지역 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직업교육·고졸 채용·정주여건 조성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4일(화) 18:10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고졸인재 정주지원 민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AI교육원 대강당에서 ‘고졸 인재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지역 정주기반 마련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시, 시교육청, 2개 지역대학,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시 13개 직업계고등학교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이정선 시교육감과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을 비롯해 지역대학, 경제단체, 광주지역 직업계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졸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기관들은 고졸인재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하고, 광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후학습,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형 마이스터고,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 및 지자체 주도 공모사업의 체계적 지원체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고졸인재 고용 촉진, 정주 여건 조성, 고졸 채용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거버넌스를 총괄 운영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교육부 직업교육 담당 과장의 ‘중등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중등직업교육의 발전 방향과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정책,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방향 등을 함께 공유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의 소중한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학생의 미래 성장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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