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동 기억력검진’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노후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4일(화) 17:32
광주시 동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동 기억력검진’ 사업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서는 ‘찾아가는 동 기억력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3일 지원1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관내 13개 전 동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기억력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검진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여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노년기 정신건강을 보다 촘촘히 살피기 위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2차 진단검사를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로 최종 확진된 어르신에게는 ▲조호 물품 지원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환자 가족 지원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가 단 한 곳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과 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소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동 기억력검진’을 매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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