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 ‘초연결 융복합 허브’ 도시로 도약 위한 매머드급 교통공약 발표

“남구를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로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 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확정 및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조기 착공 공약
4조 5천억 원 규모 철도망 구축으로 ‘남부권 교통 소외’ 전면 해소 및 경제 활성화
진월~봉선 터널 개설, 완공 마침표 찍겠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3일(월) 16:52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남구를 기술과 물류, 인재가 순환하는 ‘초연결 융복합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매머드급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노선의 신속 추진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구간 조기 착공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터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로 메가시티 동맥 잇는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광주와 나주를 단일 생활권으로 묶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에 효천역 경유를 확정 짓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조 6,543억 원을 투입해 상무역에서 효천역을 거쳐 나주역 KTX까지 잇는 28.77km 구간의 복선전철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해 10월 효천역 경유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노선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 1호 안건이자 초광역 메가시티의 핵심 동맥”이라며 “효천역 중심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효천 1·2지구 및 송암공단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조기 착공… 남구 교통 지도 바꾼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숙원 사업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을 잇는 4.84km 구간(6개 정거장)으로, 총사업비 2조 8,77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백운광장부터 효천역에 이르는 구간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송암산단이 밀집해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2호선 3단계가 완공되면 남부권의 교통 소외 문제가 전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 개설(터널)로 백운광장 병목 해소
현재 진월동 서문대로에서 봉선동 대화아파트를 잇는 0.76km(터널 495m 포함)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491억 원에서 700여억 원 규모로 증액된 상태다. 김 후보는 중단없이 이 사업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봉선·진월·효덕 등 남구 인구의 절반인 10만여 명이 백운광장이라는 하나의 통로에 갇혀 매일 전쟁 같은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다”며, “백운광장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이 터널은 남구의 동·서 균형 발전은 물론, 노대·효천지구까지 이어지는 남구 교통망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 개설은 수많은 인허가와 복잡한 보상 절차, 환경영향평가 등 고도의 행정력이 집중되어야 하는 작업”이라며, 현장 행정을 빈틈없이 추진해 봉선·진월·효덕 등 10만 여명의 주민들에게 ‘5분 생활권’으로 시원하게 뚫린 터널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 “기술·물류·인재가 모이는 남구, 경제 영토 확장할 것”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교통 공약이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철도망 확충을 통해 ▲송암산단 및 에너지밸리·도시첨단 산단 활성화 ▲남부권 도시개발 촉진 ▲지역 상권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남구를 광주와 전남을 잇는 가교이자 교통·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광주~나주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진월~봉선 터널 개설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남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2181763774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23일 21: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