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와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 전개 자치경찰단·동부경찰서·기동대, 맞춤형 안심 순찰 본격 가동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22일(일) 14:28 |
![]()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와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 전개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동부경찰서(서장 권용석)와 협업하여 동부지역 중산간 마을 맞춤형 치안서비스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4월 고사리철을 맞아 동부 중산간 오름과 산간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길잃음(실종)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좌 지역은 당근 등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려 농번기 중 빈집을 노린 절도 범죄 위험도 상존한다.
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중산간 지역의 계절적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했다.
‘중산간 마을 안심 순찰’은 신고출동,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 대응, 농번기 마을 내 빈집 예방순찰 등 중산간 마을 사건 유형별 공동 대응 체계를 갖춰 추진한다. 특히 넓은 관할 구역을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중산간 지역 특성상 기동대의 기동력을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자치경찰단은 송당·덕천·선흘 지역을, 기동대는 와흘, 대흘, 와산 지역을 중점 관할로 지정해 농번기 빈집·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을 집중 실시한다. 긴급 사건 접수 시에는 발생 장소와 가장 가까운 기관이 우선 출동해 초동조치한 뒤 관할에 따라 사건을 이첩한다.
이철우 생활안전과장은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은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치안 대응 모델”이라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중산간 마을 주민 누구나 고른 치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