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정밀 점검 추진

23~27일 전문기관과 해빙기 취약요인 및 시공·안전 관리실태 중점 점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19일(목) 21:42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 정밀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협력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민주노총 건설노조 제주건설기계지부도 참여해 건설기계 운용 및 관리 실태를 더욱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소규모 현장은 발주부서와 인·허가 부서가 현장 여건에 맞춰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적정성 △시공관리 실태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적정성 △건설기계 배치·운용 실태 △하도급 및 각종 대금 체불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미세한 지반 변화가 대형 붕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실한 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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