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첫걸음, 농민수당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 농정팀장 김지욱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18일(수) 21:32 |
![]()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 농정팀장 김지욱 |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이 아니라 농촌의 경관을 보전하고, 환경을 지키며,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공익적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이러한 농업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바로 농민수당이다.
최근 농업은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변동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소규모·고령 농가일수록 경영 여건은 더욱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민수당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
우리도에서는 올해 농민수당으로 1인 경영체 기준 작년보다 10만원 상향된 50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원한다. 농민수당을 받으려면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도내 실거주를 해야 하며, 2년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단, 건강보험법상 농업 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전년도 수혜자의 경우 농민수당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신청되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DA 앱을 통해 3.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다. 농업이 흔들리면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농촌이 무너지면 지역 균형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 농민수당은 농업인의 권리이자,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꼭 농민수당을 신청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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