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2026년 상반기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업체 모집

제주 청정 자연의 가치, 유네스코 브랜드로 증명하세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16일(월) 21:39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형은)는 2026년 상반기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제주 자연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브랜드 활용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는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표시다. 소비자에게는 청정성과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유럽 오스트리아·독일 등에서는 이 브랜드를 지역 생산물에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창·신안 등이 지역 생산품에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현재 27개 업체 50개 품목이 이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청정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개인·단체·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제품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 후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정부 친환경인증, 수산물품질인증,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마크) 취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다.

현장심사에서는 세계유산본부와 관계부서, 위원회 생물권분과 위원 등이 생산 시설과 신청 품목을 직접 확인해 승인 기준과 브랜드 활용 적합성을 평가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상설 판매장에서 제품 홍보와 판매를 상시 지원한다.

신청서류 접수는 3월 16일(월)부터 4월 5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www.je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생산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선정업체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브랜드 활용업체 모집에 도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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