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 전남축구 4인방 여전사 2027년 브라질 FIFA 여자 월드컵 출전 티켓 일등공신 광양여고 출신 이민화․추효주, 강진WFC 손화연․송재은…2026 AFC 8강전 우즈벡 6-0 대파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15일(일) 15:28 |
![]() 전라남도체육회, 전남축구 4인방 여전사 2027년 브라질 FIFA 여자 월드컵 출전 티켓 일등공신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1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오르며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대한민국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우즈벡(49위)과의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더불어 여자 아시안컵에서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2022년 인도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무엇보다도 한국 여자 축구의 2027년 브라질 월드컵 주역은 ‘전남축구를 대표하는 4인방’이 큰 힘이 됐다.
이번 대표팀에는 광양여고 출신인 이민화(DF, 화천KSPO)와 추효주(DF, 오타와래퍼트FC), 그리고 오는 3월 27일 창단을 앞두고 있는 손화연(FW), 송재은(MF, 이상 강진WFC)이 포함돼 있다.
이날 8강전에서는 손화연, 추효주가 활약했다.
특히, 손화연은 첫 골을 장식하여 대승 발판을 서막을 알렸다. 손화연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열어젖혔다. 수비 뒷공간으로 넣어준 최유리의 로빙 패스를 손화연이 그대로 오른발로 때렸고, 이 공은 태클을 시도한 우즈베키스탄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방을 2-0으로 앞선 대표팀에 추효주 역시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다만, 이민화(DF, 화천KSPO)와 송재은(MF, 강진WFC)은 벤치에서 다음경기 출격을 기다렸다.
선수들을 대거 바꿔가며 체력을 비축한 대한민국은 일본과의 4강 승리는 물론 중국-호주 승자와의 결승전까지 승리하여 우승의 축배를 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축구 여전사의 활약으로 2027년 브라질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게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특히 창단을 앞두고 있는 강진WFC의 힘찬 앞날이 예고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15일 14시에 열리는 일본과 필리핀 경기의 승자와 18일 18시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