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3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광양에 사는게 자랑스럽게 느끼는 도시 만들겠다” 24시 돌봄·진학 멘토센터 구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12일(목) 16:47 |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3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
박성현 예비후보는 12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열린 3차 공약 발표에서 “광양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도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교육·보육, 교통, 생활 인프라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에서 “도시는 산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고 교육받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진짜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먼저 광양형 24시 올케어 돌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기존 24시간 어린이집을 확대해 심야·주말·공휴일 돌봄과 긴급 돌봄까지 가능한 생활 밀착형 돌봄센터를 구축하고, 돌봄 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돌봄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광양 진학 맞춤형 멘토센터 구축을 강조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진로 설계와 진학 전략을 지원하는 장기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퇴직 교사와 전문직 은퇴 인력 등을 활용한 전문 멘토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 정책으로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이다.
AI가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를 자동 조절하는 감응형 신호 체계를 도입하고 농촌 마을과 산업단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응답형 지능형 버스(DRT)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백운산, 섬진강, 동·서천, 마동저수지 등 광양의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도심 힐링 트레일 네트워크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집에서 10분이면 숲길을 만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여가활동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양읍 동·서천 수변, 골약동 수변, 섬진강 수변, 광영·진상 수어천 수변 등에 클럽하우스와 실내연습장, 주차장,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현재 광양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약 1,6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광양을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광양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광양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거주의 자부심’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비방과 음해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문화 실천을 약속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