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무료 파쇄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3월 09일(월) 14:08 |
![]() 고흥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
이 사업은 고춧대나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불에 태우는 대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파쇄기로 무료로 분쇄해 주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3~6월)과 가을철(10~12월)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후 농가와 파쇄 일자를 사전 협의하고 파쇄지원단을 3개 조로 편성해 운영한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 지역(100미터 이내) 취약 농가(고령·장애·여성농업인) ▲소규모 농가 ▲일반 농가 순이다.
신청 농가는 원활한 작업을 위해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인 물품(비닐 끈, 파이프, 돌, 줄 등) 제거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농경지 내 3~4곳에 모아두기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에서 자체 처리하는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다”며 “파쇄된 부산물은 농경지에 환원해 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