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제12기 서귀포문화대학 입학식 개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06일(금) 21:56
서귀포문화원, 제12기 서귀포문화대학 입학식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이 주관하는 제12기 서귀포문화대학 입학식이 3월 5일(목)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입학식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귀포문화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서귀포문화원 부설 동아리인 민속보존예술단이 민요와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철종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상수 도의원(정방,중앙,천지,서홍선거구), 김양택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 김정오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회장단, 서귀포문화원 전직 원장, 대학총동문회 전직 회장, 문화원 임원진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2기 서귀포문화대학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문화대학에서의 배움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문화대학이 제주를 대표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졸업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철종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문화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귀포시에서도 다양한 문화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택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서귀포문화대학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곳에서의 배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상수 도의원은 “서귀포문화대학이 지역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서면 축사를 통해 제12기 서귀포문화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서귀포문화대학의 역할에 큰 기대를 전했다.

2015년 개설된 서귀포문화대학은 제주 역사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1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귀포문화원 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입학식에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제12기 학생회장으로 오용섭이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동기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서귀포문화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문화원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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