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하논분화구 보존 및 기본계회 수립 용역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8년간 198억 원 투입
하논분화구의 가치·경관·생물다양성 등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본격 추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05일(목) 20:07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33년까지 198억 원을 투입하여,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내 사유지 527필지·21ha를 매입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24.4.~’25.3.)을 통하여 하논분화구의 가치·경관·생태계 등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지역을 핵심구역(531필지·23ha)으로 구분하고 심구역 중 사유지 527필지·21ha를 2026년부터 2033년까지 198억 원을 투입하여 매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를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의 첫걸음으로 삼고 우선 2028년까지 59억 원을 투입해 약 4.5ha를 매입한다.

지난 2025년 7월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공고” 시, 접수된 89필지·4.5ha를 대상으로 2026년에는 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연도별로 추가예산을 확보해 2028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후 재차 매입공고하여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잔여필지를 매입해 나갈 계획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올해부터 하논분화구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과거 5만 년 동안 기후․지질․식생 등 다양한 환경정보가 담겨 있는 국내 최대 마르(Maar)형 하논분화구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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