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영동 그린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 ‘화합과 소통’ 여가공간 마련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27일(금) 16:23 |
![]() 광양시, 광영동 그린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진구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 24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파크아파트는 216세대 38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67명(17.4%)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단지 내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과 친목 도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양시는 주민 의견과 어르신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로당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시는 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전 협의와 공동주택 행위신고에 따른 입주자 동의를 완료했으며,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산취득비(매입비 및 시설비)를 확보해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경로당 등록을 마쳤다.
경로당은 연면적 59.725㎡(약 18평) 규모로 방 3개와 거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입비 3,900만 원과 개보수비 2,500만 원 등 총 6,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입주민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부 샤시 교체와 도배 등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발마사지기 등 편의물품을 비치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그린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및 친목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구 회장은 “회원 모두가 기다려온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밀착형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