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의체 구성, 안전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24일(화) 22:23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요양원 등 소규모 취약시설 21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소규모 취약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3종 시설물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의무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제주도는 현재 사회복지시설(경로당·요양원·어린이집·청소년 관련 시설)과 전통시장 등 892개소를 자체 관리하며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이 중 213개소를 무상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202개소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으로 판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지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무상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도 안전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병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소규모 취약시설이 제도적 관리 범위 밖에 있다는 이유로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어린이집 점검 대상이 크게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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