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계 점검, 4년 연속 산불 없는 해 실현 논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23일(월) 21:10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산불방지협의회에는 제주도 산림녹지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행정시 공원녹지과와 함께 국방부, 산림청, 기상청,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부서)이 참석한다.

4년(‘23~‘26년) 연속 ‘산불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2026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 소각과 작업장 실화 등 산림 외 지역에서 발생한 불씨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작년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만큼(산림청 통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대책 등 예방 활동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제주도는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상시화됨에 따라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 중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큰 시기인 만큼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 등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한라산을 비롯한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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