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6년 조기 폐차 배출 가스 저감사업 추진

25억 원 투입, 1,140대 지원…3월 13일까지 접수
5등급 차량 조기폐차·저감장치 부착 지원 올해가 마지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23일(월) 15:29
익산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익산시가 노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올해 총 25억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1,120대, 저감장치 부착 20대 등 총 1,140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7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만 3,912대를 지원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모든 연료)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경우 필요에 따라 조기 폐차 대신 저감 장치 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올해까지만 운영되는 만큼, 차량 소유자의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문자 전송이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후차량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대상 차량을 보유한 시민들께선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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