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8일(수) 10:53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광역치매센터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주도회가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증진과 통합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치매관리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체계 구축과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 치매 및 구강건강 관련 정보교류 및 자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치매관리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구강보건 전문 인력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치매환자 대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치매관리사업과 구강보건사업 간 기능적 연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강위생관리 교육, 예방 중심 구강건강 프로그램, 돌봄 현장 연계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 인력의 체계적 개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밖에도 협약 취지 실현을 위한 추가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범위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신체건강과 직결되는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적 치매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주도회 역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치매환자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관리와 구강보건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돌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1505741524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27일 11: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