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2025 순천 COP33 포럼’ 개최

순천에서 COP33 유치 논의 본격화 …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0일(화) 17:54
국립순천대학교, ‘2025 순천 COP33 포럼’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에서 COP33 유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월 3일 산학협력단 파루홀에서 ‘2025 순천 COP33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COP33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과 순천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농업과 해양, 지역혁신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송경환 국립순천대학교 교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며, 농촌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태영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농업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정책의 조화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여수시 블루카본 현황을 소개하며 남해안 해양 생태계의 탄소흡수 잠재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에서 김성균 한국ESG실천연구원 대표원장은 COP33 유치가 국가 기후리더십 강화와 지역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COP33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순천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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