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K-Culture RISE 성과 확산 전시 컨퍼런스」 성료 용산역 전시·컨퍼런스 행사 동시 개최로 전국 단위 홍보 효과 극대화… 전남 K-컬쳐 역량 공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10일(화) 14:00 |
![]() 국립순천대, 「K-Culture RISE 성과 확산 전시 컨퍼런스」 성료 |
이번 행사는 RISE 자율성과지표인 ‘K-컬쳐 성과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남 지역에서 창출된 문화·창작 콘텐츠를 수도권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여 지역의 창작 역량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자체·지역혁신기관·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국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용산역에서 성과 전시를 진행하고, 인근 호텔에서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대중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용산역 전시 현장에는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해 전남 K-컬쳐 콘텐츠를 관람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관심과 호응이 확인됐다. 전시와 컨퍼런스를 연계한 실시간 교류를 통해 생동감 있는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크 확장의 장이 마련됐다.
용산역 전시 공간에는 ‘2025 K-Culture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들과 순천제일대, 청암대, 전남도립대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됐다. 사진, 영상, 만화애니, 문예창작, 패션디자인 부문 등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은 RISE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역량을 돋보이며 K-컬쳐의 확장된 미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컨퍼런스 세션은 김소라 G3사업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순천대학교 박융수 글로벌·평생교육부총장(RISE사업단장)과 이명훈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RISE사업단 부단장)의 축사,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박융수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용산은 전국과 세계를 잇는 확장성을 지닌 공간”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성이 담긴 성과물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 감동을 전하고, K-컬쳐와 연계한 전남의 역량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RISE사업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등 컨소시엄 대학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지역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K-POP 대표 아트디렉터 강혜인이 ‘K-Culture 세계화 속 디자이너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금 아티스트 우아린의 ‘전통 국악 아트 스테이지’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완성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장 조래철 교수의 맺음말로 이어졌다. 조 교수는 “이번 행사는 대학별 개별 사업을 넘어 유기적 협업을 통한 고도화 사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전남을 넘어 권역 전체를 잇는 K-컬쳐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RISE사업 G3사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발판으로 2차년도 사업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전남 지역 문화 콘텐츠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혁신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