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 저서 ‘소명’ 출판공유회 성황리 개최

남구 주민 등 1만여 명 참석…능력과 인물 ‘검증된 리더십’ 선보여
정진욱 의원 “남구는 새로운 변화의 비전 제시 실천할 구청장 필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09일(월) 11:58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 저서 ‘소명’ 출판공유회 성황리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용집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저서 '김용집의 소명' 출판공유회를 개최하고 남구 발전 비전을 공개했다.

이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출판공유회는 정진욱(광주 동구남구갑),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남구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남구청장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했다.

정진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 남구에게 주어진 소명은 새로운 변화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실천하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김용집 전 의장이 능력과 인물 모든 면에서 그 자리에 큰 쓰임을 받을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국회의원 출마하고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먼저 달려 온 분이 김용집 전 의장이다. 여러 후보가 있지만 제 마음속에 가장 지지하는 후보, 좋아하는 후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안도걸 의원은 "저서에 담긴 '남구 르네상스' 구상은 남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정확히 짚어냈다며 "복지와 문화, 경제가 어우러지는 비전은 남구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훌륭한 해법"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장은 "남구에서 시작했고, 남구에서 배우며 정치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행정으로 남구에 대한 책임과 진심을 증명하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시의회 의장 시절 '영·호남 달빛내륙철도'를 통한 화해와 통합의 정치,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정책 지지와 법제화, 코로나19 시기 취약계층·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며 "가장 약한 곳을 먼저 바라보는 정치가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2026년을 '광주·전남 통합 원년'으로 규정하며 "통합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견제하는 이웃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을 함께 이끄는 동반자적 연대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 대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 'AI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조성' 구상을 제시하며 "산업단지와 혁신도시가 연결되는 대촌을 통해 남구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공개된 저서 '김용집의 소명'은 남구의 현안을 '집'에 비유하며 주거, 복지, 일자리, 소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 혁신 비전을 담고 있다.

김 전 의장은 "행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담아내는 따뜻한 터전이어야 한다"며 핵심 공약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그물망 복지 ▲노년과 청년이 공존하는 공동체 ▲지역 경제의 생활밀착형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정치는 직업이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라며 "남구청장 출마는 권한을 가지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주민의 삶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서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제7대, 8대 광주시의원을 지낸 김 전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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