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문화관광재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국비 1억 4천만원 확보를 통한 공연예술 콘텐츠 확산과 문화향유기회 확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03일(화) 17:29 |
![]() 영암문화관광재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극장을 보유한 지역 시설의 균형 있는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전남 서남권 공연 유통의 거점으로서 단순히 작품을 초청·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우수한 공연을 군민에게 전달하는 핵심 지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암군은 공연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추진한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오세헌 축제도시팀장은 “공연장은 완성된 작품을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군민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늘 갖고 있다”며 “공연유통 최종 수요자인 관객 규모의 근복적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어떤 방식으로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 마주할 수 있는지 구조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하여 초청 예산 부담을 줄이고, 1만 원 이상의 유료화 정책을 도입해 공연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영암문화관광재단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비롯해 가야금산조기념관, 빛찬광장 등 두곳의 전문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 공연 운영 경험과 안정적인 관객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가족뮤지컬 ‘털이 뭐길래’, 연극 ‘봄날의 곰’, ‘보물찾기’, 전통 ‘퓨전국악밴드 날다, 심청날다’, ‘추는사람, 남산’, 무용 ‘안녕 25’ 총 6편이다.
공연은 오는 8~12월에 총 6편이 무대에 오른다. 8월부터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첫째 주, 둘째주 2회 공연으로 가족단위로 볼 수 있는 뮤지컬 ‘털이 뭐길래’와 가족 연극 ‘봄날의 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나주·목포·해남·강진 등 인접 지역과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관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 공연 유통의 시작점이자 경유지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방소멸 극복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삶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스스로 공연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구축하고, 공연 유통과 공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문화예술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