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안면, 익명의 기부 천사 백미 50포 기탁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따뜻한 손길…지역사회에 큰 감동 전해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02일(월) 16:18
나주시 노안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쌀이 배달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나주시 노안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쌀이 배달되었다.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 익명의 주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백미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남몰래 이어져 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기부자는 매년 어려운 시기마다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안면은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익명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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