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몰 설 기획전 10억 매출 달성하며 조기 성료

지난해 3억2,000만원서 매출↑, 예산 소진 마감…기업·단체 재구매 이어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02일(월) 16:11
영암군, 영암몰 설 기획전 10억 매출 달성하며 조기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영암군이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성황을 이룬 설 명절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할인 기획전을 지난달 27일 조기 마감했다.

온라인 ‘영암몰’에서 1/13~2/10일 기간으로 예정했던 ‘2026년 설 명절 프로모션 20% 할인전’을 예산 조기 소진을 알리며 마감한 것. 올해 할인전 매출은 지난해 설 명절 3억2,000만원 판매고를 크게 상회한 성과.

영암군은, 이런 인기의 이유로 영암몰의 성장세,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경쟁력 제고 등을 꼽고 있다. 여기에 영암몰 전 상품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명절 선물 등 수요에 앞서 행사를 시작한 점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영암몰이 기업·단체의 명절 직원·협력업체 선물 구입처로도 자리 잡았다는 집계도 나왔다. 성남시향우회와 HD현대삼호 등 15개 단체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영암몰에서 직원·협력업체 선물을 구매했다. 이들을 포함한 단체 매출은 전체 기획전 판매고 중 약 6억원으로 절반이 넘었다고 영암군은 전했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영암몰은 영암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해 충성 고객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한 설립 목적 중 하나다. 온라인 판매를 넘어 체험·관광 상품까지 연계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 방식을 활성화해 영암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온라인 유통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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