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도내 필로폰 반입 관련 외국인 조직 12명 검거

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피의자 검거 후 수사 확대, 피의자 총 12명 검거(7명 구속) 및 필로폰 1,181g 압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26일(월) 13:39
제주경찰청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평기)에서는 2025. 10. 24.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131g을 캐리어에 넣어 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던 외국인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후 제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집중수사를 전개한 결과, 상선 및 공범 11명을 추가로 검거(6명 구속)하였다.

이로써, 제주 경찰은 제주도를 경유하여 국내로 필로폰을 반입하려 하였던 외국인 조직원 총 12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하였으며, 총1,181g(시가 7억 9천만원 상당, 약 4만명 동시 투약분)의 필로폰을 압수하였다. ※ 캐리어 반입 필로폰 1,131g / 국내 판매책 검거 과정에서 발견된 필로폰 50g 공항을 통한 외국인의 마약 반입 시도가 확인됨에 따라, 제주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상선 및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함으로써, 밀수⇨공급⇨판매⇨투약으로 이어지는 치밀한 점조직 형태의 유통경로를 확인하고, 3개월에 걸친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출장과 잠복 수사 등을 통해 끈질기게 관련자들을 추적하였다.
제주경찰청, 도내 필로폰 반입 관련 외국인 조직 12명 검거

제주청 마약수사대에서는 제주도를 통해 필로폰 밀반입을 시도하도록 지시한 총책과 밀수책을 특정하고 모두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였으며, 밀반입에 관여한 공범 1명과 배송책 3명을 특정하여 모두 검거(1명 구속)하였다.

더불어, 해당 조직의 판매책 2명을 검거(2명 구속)하며 필로폰 50g을 압수하였고, 위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을 공급받아 투약하여 온 매수자 5명도 모두 특정하여 검거(3명 구속)하였다.

제주 경찰은 마약류 유통과 반입에 대해 특단의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주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시도를 척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였다.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은 공범들이 재차 아르바이트 방식의 고용을 통해 마약 유통을 펼쳐오던 점조직 방식의 피의자들을 추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기간에 걸친 추적과 출장 수사 등을 통해 국내 외국인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함으로써, 제주를 경유한 마약류 유통 시도를 원천 차단 조치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특별성과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하였다.

제주경찰청(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해외에 있는 총책 등에 대해 국제공조 등을 통해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해당 조직과 관련된 다른 투약자 등에 대하여도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며, 도내 마약류 유통 사건 발생 시,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상선과 공범까지 모두 검거하고, 국제공조를 통한 수사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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