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통장협의회, 당근 농가 지원위한 소비촉진 운동 전개

당근 소비로 민생경제에 온기 더해 19개 동 통장 536명 참여…당근 685상자 구매로 농가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26일(월) 13:36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고남영)는 과잉생산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당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소비촉진 운동은 당근 수급 조절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추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9개 동 통장 536명이 당근 10kg 685상자(약 700만 원) 구매에 동참했다. 특히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와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매한 당근은 구좌농협의 협조로 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고남영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은 “당근 소비촉진 운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농가에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 정신이 잘 드러난 사례”라며, “이장단협의회와 통장협의회가 힘을 모은 상생의 노력이 농가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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