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다산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립박물관’ 첫 인증 획득 설립 이후 첫 국가 인증으로 전문성·공공성·운영역량 공식 인정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1월 19일(월) 15:06 |
![]() 강진 다산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립박물관’ 첫 인증 획득 |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전국 254개 공립박물관에 대해 시행되었으며, 다산박물관은 전시, 교육, 조직 운영, 고객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가가 인정한 신뢰받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며, 설립 목적의 충실성, 자료 관리의 전문성, 전시·교육 운영, 관람객 서비스, 시설 및 인력 운영 등 종합적인 운영 역량을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박물관에 대해 ‘우수 박물관’ 인증을 부여한다.
다산박물관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학문적 정신을 전시와 교육을 통해 널리 알리는 강진 대표 문화시설로, 현재 5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간 6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산과 강진 茶 특별전’, 청렴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박물관을 생활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다산박물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받은 국가 인증으로, 다산박물관 전 직원이 평가 대비를 위해 박물관 전반의 운영 기준과 서비스 품질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유물관리 시스템 고도화, 전시 콘텐츠 개선, 관람 환경 정비, 고객 피드백 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품은 이 공간이 ‘우수 박물관’으로 국가의 공식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박물관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통해 강진군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