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 장흥형 기본소득 도입 제안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19일(월) 14:17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1월 16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흥형 기본소득으로 군민 삶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왕윤채 의원은 발언에서 “지난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탈락은 실패가 아니라, 장흥군이 기본소득을 논의하고 실천할 충분한 역량이 있음을 확인한 과정”이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선택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4회계연도 결산상 순세계잉여금 543억 원, 그중 일반회계 345억 원을 언급하며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적‧선별적 재원 활용은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왕윤채 의원은 무주군과 남원시의 사례를 들며, “장흥군도 2년간 군비 부담을 약속했던 기초 위에서 ‘월 5만 원 수준의 장흥형 기본소득’을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급 방식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왕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느냐’의 논의가 아니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결단”이라며 “지체 없는 검토와 사전 준비로 장흥형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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