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봉 장군 진급… 광주와 조선대학교에 경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18일(일) 10:03
황주봉 육군 준장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 중인 황주봉 육군 대령이 국방부의 금년도 장성 인사에서 육군 준장으로 진급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진급 소식은 그의 모교인 광주금남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학군단(ROTC)을 비롯해 지역사회 전반에 큰 기쁨을 안기고 있다.

황주봉 장군은 광주금남중학교와 광주고등학교 재학 시절, 신장 182cm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승마 선수로 활약하며 전국 승마대회에서 꾸준히 입상, 수십 차례의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뛰어난 운동선수의 길이 보장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가와 군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품고 조선대학교 학군단에 입단해 ROTC 36기로 임관했다.

부친인 황하택 이사장 또한 대한민국 ROTC 1기 출신으로 중령 예편한 군인으로, 황 장군은 3녀 1남 중 막내로 태어나 부자(父子) ROTC 장교 가문이라는 남다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황 장군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유엔군 소속으로 두 차례 해외 파병 임무를 수행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했으며, 언제나 가정보다 국가와 군을 우선하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실천해 왔다. 특히 제118여단장 재임 시절에는 각급 초소와 근무 현장을 수시로 직접 점검하며 장병들의 기강과 정신전력을 강조하는 지휘관으로 명성이 높았다. 이러한 부지런함과 현장 중심 리더십으로 인해 부하 장병들로부터는 ‘번개 단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 장군 진급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광주금남중학교와 광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학군단의 자긍심이자 지역사회 전체의 경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인사들은 황주봉 장군을 두고 “광주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산소탱크 같은 인물”이라며 앞으로의 군 생활과 국가를 위한 더 큰 역할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성과 헌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황주봉 장군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건승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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