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창의융합코딩교실’ 운영 성료

순천시 ‘방과 후 아카데미’ 와 협력해 지난해 38회 운영… AI와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호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07일(수) 22:03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창의융합코딩교실’ 운영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과학영재교육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창의융합코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창의융합코딩교실은 AI와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3D 가상공간에서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코스페이시스(CoSpaces)’를 활용해 가상도시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언플러그드 코딩을 활용한 게임 만들기 ▲2025 온라인 코딩파티 참여 ▲코블록스를 활용한 롤러코스터 코딩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기반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기본 원리와 디지털 창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단순한 코딩 학습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교육 방식으로 학생과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고 AI로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코딩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구현하는 경험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질적으로 우수한 미래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순천시 재원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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