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학례마을 이건오 이장, 지역 취약계층 위한 쌀 600kg 기탁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연대 의미 되새기는 계기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30일(화) 17:26
무안군 학례마을 이건오 이장, 지역 취약계층 위한 쌀 600kg 기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지열)은 지난 30일 운남면 학례마을 이건오 이장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60포(6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오 이장은 “연말연시 추위에도 이웃분들이 따뜻한 밥을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이장이자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열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0694871198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30일 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