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고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모집,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기관의 전략적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30일(화) 09:15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 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을 2025년 12월 30일(화)부터 2026년 1월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신사업 진출, 혁신 기술 도입 등을 목적으로 개방형 혁신 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과 스타트업 간 매칭과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십이 구축된 경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자금을 최대 1.4억원 지원한다. 2026년 총 지원규모는 스타트업 120개사 내외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략과제 해결형’ 및 ‘민간 선별추천형’ 트랙에서는 개방형 혁신 수요기업의 전략적 협업과제 또는 중기부 지원과 연계할 민간의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접수받는다.

트랙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과제 해결형) ‘2025~2027 중소기업 기술전략 로드맵’ 상 분야에 해당하는 협업 수요과제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하면, 이를 함께 해결할 스타트업을 추후 공모하여 매칭, 파트너십 구축, 협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30개 내외의 협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간 선별·추천형) 개방형 혁신 수요기업 및 지원기관*에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한 창업기업을 중기부에서 연계 지원한다. 먼저, 창업기업과의 동반 성장 실적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전담조직, 예산 등)이 우수한 기업·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3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추후 동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된 창업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시장·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개방형 혁신은 혁신 기술 도입, 신사업 진출 등을 위한 기업의 필수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기업 모두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지속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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