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생애주기별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과 인권을 일상으로! 법교육을 통한 국민의 법의식 향상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9일(월) 16:50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상 속 법과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성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올 한 해 약 36만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국민의 기본권과 의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법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헌법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교육 접근성이 제한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교육’을 운영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청소년이 균등한 법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도박·마약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범죄와 갈등을 사전에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법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검찰청·국회·솔로몬로파크·헌법재판소 등 법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법을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법무부는 2026년에도 헌법교육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법교육 등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0668543029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29일 20: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