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 「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도내 어린이에게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가치 전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2일(월) 21:20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 「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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