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장성숲체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실습으로 현장 안전성 제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19일(금) 22:08 |
![]() 지난 19일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산)에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
금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 의식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원칙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시 응급 대응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방법 등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습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산림복지 현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